2022년 5월 12일 WKBL 3차 협상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2차 협상에서 미체결되었던 선수들의 일부가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직전 협상 미체결 명단
1차 FA 대상자 - 김연희(신한은행)
2차 FA 대상자 - 박하나(삼성생명), 곽주영 이경은 정유진(신한은행), 박다정(우리은행), 김이슬 고아라(하나원큐), 노현지(BNK썸)
3차 협상 결과
김연희(신한은행) - 연봉 총액 7천만원(연봉 6천만 원, 수당 1천만 원), 3년 계약
이경은(신한은행) - 연봉 총액 7천만원(연봉 6천만 원, 수당 1천만 원), 1년 계약
박다정(우리은행) - 연봉 총액 4천만원, 1년 계약
고아라(하나원큐) - 연봉 총액 5천만원, 1년 계약
노현지(BNK썸) - 연봉 총액 6천만원, 1년 계약
곽주영(신한은행) - 은퇴
신한은행은 깜짝 복귀를 했던 곽주영이 결국 은퇴하기로 했고 차세대 센터 군으로 볼 수 있는 김연희를 3년 계약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가드 이경은을 1년 계약을 하며 엔트리를 채웠습니다. 박다정 고아라 노현지는 각 팀에서 1년 더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협상 결렬 - 박하나(삼성생명) 정유진(신한은행) 김이슬(하나원큐)
세 선수는 아직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5월 31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국가대표까지 했던 박하나가 부상의 여파로 쉽지 않은 선수생활을 하고 있고 최초의 2 라운더 신인왕인 김이슬이 거취도 어떻게 될지 의문입니다. 이렇게 은퇴를 하게 된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고 31일까지 협상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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