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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 팀 소개 3편 (한울건설/스코어센터)

by INTO THE BASKET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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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투 더 바스켓입니다.

 

3대 3 농구 프로리그인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이 진행 중입니다.

 

프로선수 출신들과 프로는 진출 못했지만 꾸준히 농구를 하고 있는 선수 출신들

그리고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프로리그가 진행 중입니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라운드(플레이오프 포함)가 진행됩니다.

총상금은 1억 원, 1억 원의 주인공은 과연 어느 팀이 가져갈까요?

 

데상트 범퍼스, 박카스, 아프리카 프릭스,

한솔레미콘, 한울건설, 스코어센터

총 6개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고양 스타필드 내 5층 야외 루프탑에 3대 3 농구 전용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경기를 진행 중입니다.

중계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에서 하고 있습니다.

 

 



■ 한울건설

 

방성윤 / 박석환 / 류지석 / 안정훈

 

 

방성윤은 휘문고-연세대 출신의 선수로 2002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을 했었고 한국 최초로 NBA-D리그에 진출한 선수로 대단했던 선수입니다. 다만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포기해버렸고 안 좋은 사건도 생겼는데 근래에 마음을 다잡고 농구를 다시 하고 있는데 여전히 방가 방성윤이라는 얘길 듣고 있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점 점프슛으로 상대들을 간담 서늘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 방난사라는 별명이 있듯이 좀 무리하게도 많이 던지는 상황이 있지만 그의 손이 불붙는 날에는 엄청난 폭발력이 터지고 5대 5보다 2점 슛이 더 중요한 3X3에서 확실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박석환은 여수전자-성균관대 출신의 선수로 오리온스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하다가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 PEC 농구교실에서 일을 하다가 3X3에 들어왔고 슈팅력이 어느 정도 있고 활동량이 좋아 공수 양면에서 활력 있게 뛰어다니는 중입니다. 다만 상대와의 접촉 후 액션이 과한 게 있는데 그런 부분은 좀 고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류지석은 제물포고-상명대 출신의 선수로 KT에서 프로 생활을 하다가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프로 당시에도 신체조건이 건장했는데 은퇴 후 몸이 커진 것일지 불은 것인지 확실히 더 커졌습니다. 방성윤과 박석환이 슛을 쏠 수 있게 골밑에서 지원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다만 파이터 기질 때문에 마찰이 좀 잦은 편인데 멘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정훈은 안양고-경희대 출신의 선수로 경희대에서는 활약하지 못하고 공익근무 이후 상명대로 편입하여 프로를 갔고 KT에서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안정훈도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로 류지석과 같이 골밑 파트너로 방성윤과 박석환이 슛을 던질 수 있게 도와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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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어센터

 

유경식 / 유광식 / 김준성 / 박수현 / 이경민 / 오승준

 

 

스코어센터는 프리미어리그가 추구하는 세컨드 찬스에 부합하는 팀 구성을 했습니다.

 

유경식은 안양고-동국대 출신의 선수로 안양고 시절 전자랜드에 있는 김정년과 같이 런앤건 농구로 활약을 보여주었고 동국대에서도 활약했지만 드래프트에는 낙방했습니다. 신장은 작지만 오른손 왼손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고 슛이 부족하지만 러닝량이 좋아 상대를 압박하고 돌파하여 붙이고 뜨는 레이업이 좋아 상대가 막기 어렵습니다.

 

유광식은 안양고-명지대 출신의 선수로 DB에서 프로생활을 잠깐 하다가 은퇴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유경식의 형이고 유광식도 3점보다는 드리블과 돌파에 능한 스타일이라 코트를 휘저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성은 용산고-중앙대 출신의 선수로 18학번으로 나이가 어린 선수입니다. 신장이 좋고 체격이 좋은 데다 아직 활동 에서도 좋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사이드에서 턴을 하여 돌파하는 게 주특기고 근래에는 2점 슛을 많이 쏘곤 하는데 그렇게 성공률이 높지 않아 오히려 인사이드에서 플레이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박수현은 비선수 출신으로  신장이 있고 탄력이 좋으며 힘이 좋아 골밑에서의 몸싸움을 즐겨합니다. 리바운드에서 나와서 얼굴을 많이 알렸는데 다소 흥분하는 경향이 많아 골밑에서 몸싸움이 많은데 멘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경민은 제물포고-상명대 출신의 선수로 상명대에서 2부 리그의 세종대로 편입하여 농구를 계속해왔고 드래프트에도 참가했지만 프로는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KBL 유소년육성팀에 들어가 유소년들의 육성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일단 슛이 좋은 선수로 풀업 점퍼로 3점 슛을 쏘아 올리는데 릴리즈가 빠르고 정확도도 좋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승준은 단대부고-연세대 출신의 선수로 3점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일찍이 생활체육에서 뛰면서 슈터 계열에서 탑급에 위치하고 있는데 웨이트가 약해 3X3에선 몸싸움이 거칠어 슛을 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팀에서 3점 찬스를 많이 만들어준다면 모르겠는데 개인이 만들어서 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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