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 1라운드 경기 결과

3X3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 결과 관전평입니다.

 

1라운드 조편성 및 엔트리

A조

한솔레미콘 : 이동준 이승준 전태풍 이현승

한울건설 : 류지석 방성윤 박석환 안정훈

박카스 : 하재필 김용민 김기성 최윤호

B조 

아프리카 프릭스 : 김동우 노승준 이강호 김동현

스코어센터 : 유경식 이경민 김준성 박수현

데상트 범퍼스 : 한재규 석종태 장동영 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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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경기

한울건설 21 : 19 박카스

 

초반 한울건설의 방성윤과 박석환이 2점 슛을 터뜨리고 류지석 안정훈의 몸상태가 좋은 듯 8 대 0의 스코어를 가져가다가 중반부터 박카스가 몸이 풀려 김기성과 최윤호 2점 슛으로 15 대 14까지 따라갑니다.

류지석과 김용민의 신경전이 계속 눈에 보입니다.
18 대 17 박카스가 1점 지고 있는 1분 55초에서 김기성이 2점 슛을 넣어주며 역전에 성공하고 이어 안정훈에 득점으로 19 대 19 동점에 1분 남긴 상황에서 박석환이 극적인 2점슛을 넣으며 셧아웃 승리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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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기

데상트 범퍼스 19 : 21 스코어센터

 

스코어센터는 1대1 위주의 공격을 하고 데상트는 많이 출전한 팀답게 짜여진 전술에 의한 공격을 많이 했는데 초반 스코어센터의 슛이 들어가면서 7 대 3까지 벌어집니다.

유경식이 장동영 앞에서 자신있게 하는 플레이와 이경민의 2점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 초반을 제외하고는 계속 접전인 점수가 이어지고 16 대 18 스코어센터가 앞선 상황에서 이경민의 2점슛이 들어가며 20점 고지를 먼저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 후 장동영이 응수하여 19 대 20으로 가고 이경민의 드리블 후 미들 점퍼 성공으로 스코어센터의 승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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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

한솔레미콘 21 : 17 박카스

 

전태풍이 3X3에 데뷔한 경기입니다. 아직은 적응이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한솔레미콘에선 골고루 득점하며 9 대 4까지 벌리지만 김기성의 빠른 릴리즈의 2점 슛도 만만치 않아 짧은 시간 내에 3개나 성공했습니다. 치열한 경기 끝네 19 대 13으로 한솔레미콘이 리드를 가져갑니다. 김기성과 하재필의 득점으로 19 대 17까지 가지만 이현승이 득점하고 마지막 얻은 자유투를 넣으면서 한솔레미콘이 셧아웃 승리를 가져갑니다.
박카스가 비록 졌지만 김기성의 슈팅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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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14 : 15 스코어센터

 

어렵게 첫 승을 따낸 스코어센터와 기대를 많이 받던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입니다. 양 팀 다 치열한 접전으로 6분이 지났지만 8 대 8의 점수로 진행되었고 유경식의 활약으로 10 대 12로 스코어센터가 리드합니다.
아프리카는 김동우의 2점 슛으로 응수하여 동점을 만듭니다. 유경식이 스틸 후 드라이브인으로 12 대 13 을 만들고 팀파울로 인한 자유투 투샷을 다 성공하면서 승리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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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기

한울건설 21 : 17 한솔레미콘

 

마치 예전의 KBL을 보는듯한 경기입니다. 방성윤 이동준 이승준 전태풍 유명 선수들이 한 코트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 경기 방가 방성윤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시작하자마자 2점 슛 3개를 성공시키고 시작합니다. 
그러나 금방 동점이 되었고 방성윤이 2점슛 2개를 더 성공시키며 14 대 10으로 따돌리고 박석환의 2점슛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20점 고지에 달성하고 방성윤이 팀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셧아웃 승리를 가져갑니다. 방성윤이 2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클래스를 입증하였고 한솔레미콘은 심판 콜에 민감하며 집중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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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기

데상트 범퍼스 20 : 21 아프리카 프릭스

 

양 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점수를 계속 쌓아나가며  계속 접전을 벌이고 결국 박진수와 석종태의 득점으로 20 대 14로 먼저 승리에 다가갑니다. 하지만 데상트의 득점은 번번이 빗나가고 이강호의 2점 슛 3방으로  20 대 20 동점이 됩니다. 김동우가 레이업을 성공하면서 대역전으로 셧아웃 승리를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