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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농구/대학농구

[대학리그] 22학번 각 대학 신입생 정리 2편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성균관대)

by INTO THE BASKET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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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대학들이 신입생과 동계훈련을 떠난 중이지만
22학번 각 대학 신입생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 동국대

원준석(경복고), 김찬웅(여수화양고), 백승엽(낙생고), 이상현(상산전자고), 지용현(배재고)

 

동국대는 작년 4학년 5명이 모두 프로를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신입생을 받았는데 가장 큰 공백인 조우성의 자리를 배재의 지용현에게 기대해보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노력하여 출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활동량으로 공격을 맡아 줄 수 있는 백승엽과 슈터로 활약한 이상현이 영입되어 괜찮은 영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경복의 원준석, 여수 화양의 김찬웅도 입학하여 골밑 지원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6. 명지대

박지환(낙생고), 이민철(안양고), 고창윤(여수화양고), 존 해리건(재외)

 

명지대는 대학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프로에 지명받는 이례적인 일을 만든 문시윤의 졸업으로 한정도 홀로 버티는 골밑을 재외 선수인 존 해리건의 입학을 꾀하며 더블포스트를 생각해보려는 것 같습니다. 2m의 신장에 농구 구력이 짧지만 왜소한 명지대 프런트코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각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이민철, 박지환은 공격력을 갖춘 선수들이라 잘 성장한다면 명지대 백코트진의 자리를 꿰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수에서 슈터로 활동했던 고창윤도 입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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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명대

김민종(천안쌍용고), 홍동명(강원사대부고), 여동우(안양고), 김찬영(인헌고)

 

상명대는 언더독의 입장으로 스카우팅은 아쉽지만 그에 비해 늘 좋은 성적을 가져갔는데 이번 시즌도 빅맨을 영입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4명의 선수가 입학했는데 그 중 홍동명은 성남중 때 돌파 위주의 농구를 하다가 강원사대부고로 진학하며 김희선 코치가 슛을 중점적으로 키워 슛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기대를 해봐야 할 선수인 것 같습니다. 여동우, 김민종, 김찬영 선수도 슛이 기본적으로 자신이 있는 선수라 하니 상명대에서 열심히 경쟁하여 자기 자리를 잡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8. 성균관대

이건영(송도고), 권용준(인헌고), 노완주(강원사대부고), 이정훈(안양고), 이윤성(광신방송예고)

 

성균관대는 최주영의 졸업 공백으로 센터진이 취약한데 이번에도 좋은 센터를 영입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송도고와 인헌고의 공격을 책임져준 이건영과 권용준을 받아들여 백코트진을 강화하였고, 노완주, 이정훈, 이윤성 세 명의 언더사이즈 빅맨을 받아들여 골밑 공백을 줄이려 하고 있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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